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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, 도립의료원 산하 수술실에 CCTV 확대 설치

[앵커]

경기도가 환자의 수술장면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도립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수술실에 CCTV를 설치했습니다.

대리수술이나 성희롱, 의료사고 등 각종 불법·부조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

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.

[기자]

경기도가 도립의료원 산하 6개 병원 모든 수술실에 CCTV를 설치했습니다.

지난해 10월 안성병원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해 운영한 결과 환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으로 나타나자 수원·의정부·파주 등 나머지 병원으로 확대한 겁니다.

<최병수 / 경기 파주시> "환자들 입장에서는 어쨌든 안전장치, 불미스러운 사고에 대비한 안전장치가 좀 있어야 될 거 같아요."

수술실에 CCTV가 설치되면 대리수술 등 위법행위를 예방하고 환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했습니다.

<류영철 / 경기도 보건복지국장> "대리수술 등 고의적 위법행위 예방과 환자 인권보호 등을 위한 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여론과 의료사고, 분쟁예방…"

특히 분당차병원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를 바닥에 떨어뜨려 숨지게 하고 이를 2년여 동안 은폐한 사실이 드러나자 CCTV 설치를 서둘렀습니다.

경기도는 진료 위축이나 소극적 의료행위 등 의료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CCTV 설치에 대한 공감대가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

<정일용 / 경기도의료원장> "국민의 알 권리 측면에서도 그것이 그렇게 크게 부담스럽지 않는 정도라면 우리 의료계도 담담히 받아들었으면 좋겠다…"

경기도는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수술실 CCTV를 의무 설치하고 점차 민간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했습니다.

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.

kcg33169@yna.co.kr

 

 

 

Posted by 환자의목소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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